-울산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백창훈)는 지난 2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수처리제 전문 제조 기업인 고도화학(주)를 찾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지역 기업의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백창훈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현장경영에 나서 현장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문한 고도화학(주)는 친환경을 선도하는 수처리제 전문 대표기업이다. 정수장과 하수 폐수처리용 응집제인 황산알루미늄과 폴리염화알루미늄 등의 친환경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특허 6건, 디자인 1건, 상표권 1건 등 총 8개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백 본부장은 “고도화학(주)가 울산 대표기업에서 세계적인 친환경 선도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 소재 기업들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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