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 쾌척
금남농협(조합장 김홍수) 지난 6일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을사년 새해 첫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홍수 금남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손기석·정희순 이사, 하동일 전무, 차영석 상무가 함께했다.
김홍수 조합장은 임원들을 대표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한다”며 “금남농협은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새해부터 뜻깊은 장학기금을 전달해 준 금남농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하동의 인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금남농협은 농기계 150여 대 일제 점검·수리, 마늘 농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조합원·지역민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2025년의 첫 시작을 알리며 지역 내 많은 기관과 사회단체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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