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아그로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동방아그로가 겨울철 확실하고 효과적인 잡초 방제약으로 카소론 입제를 적극 추천했다. 겨울철 한 번의 방제로 장마철까지 효과가 발휘되며 단위면적당 적은 살포량으로 경제성까지 확보해 농업·조경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카소론 입제는 디클로베닐 6.7%를 함유하며 저독성으로 분류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입제형 제초제다. 2kg으로 495(150)의 넓은 면적에 적용 가능해 경제적이며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접근이 어려운 산소나 야외 지역에서도 물 없이 간편하게 살포 가능하다.

카소론 입제는 땅속까지 약제가 고르게 퍼지며 잡초의 뿌리에서 약제를 흡수해 생장점을 고사시킨다. 또한 잡초 종자의 세포분열을 저해해 발아를 억제하거나 불능 상태로 만든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카소론 입제는 한국잔디와 일년생, 다년생 잡초에도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겨울철인 11월부터 2월 말까지 1회 방제만으로도 장마철 전까지 6개월 동안 잡초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카소론은 토양 이동 안전성을 갖춰 처리한 구역에서 약제가 인접 지역으로 이행되지 않아 다른 식물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약제가 물에 쓸려 내려가는 현상도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잡초 관리가 가능하다.

다만 잘못된 사용으로 한 곳에 약제가 뭉치게 되면 잡초뿐만 아니라 잔디까지 자라지 않을 수 있어 사용량을 준수하며 뭉치지 않도록 하늘로 뿌려 자연스럽게 흩뿌리는 방식으로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방아그로 관계자는 카소론 입제는 잡초 발아 억제제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겨울철 한 번의 방제로 장마철까지 잡초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환경 안전성을 갖춰 조경 관리·농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방아그로 공식 유튜브 채널 동방연구소에서는 카소론 사용법과 효과적인 잡초 관리 방법은 물론 농업 관련 이벤트와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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