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친선협회 임원자격…농협조직 유일하게 초청받아

박성직 조합장
박성직 조합장

박성직 서울강동농협 조합장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식일정으로 개최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취임식에 한미동맹친선협회 임원자격으로 초대받아 참석한다.

박성직 조합장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 취임식에 초대받은 몇 안 되는 한국인에 속하며, 특히 농협조직에서는 유일하게 초청받은 인사로 알려졌다.

이번 취임식은 미국과 한국 간의 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리로, 박 조합장은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 조합장은 “한미동맹친선협회 임원으로서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한국과 미국 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하며 양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미동맹친선협회는 한국과 미국 간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양국의 상호 이해를 깊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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