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리치메이드팜(RICHMADE FARM)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리치메이드팜 프로그램의 성과 결산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과 분석, 농장 성적과 수익 개선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돈사 리모델링 지원, 폐사율 감소, 질병 안정화, 출하 성적 개선을 통한 수익 향상 등 8개 농장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발표는 각 사례를 담당한 전국의 영업지구부장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황진수 서부사업부 부장의 ‘우리농장 사례’가 선정됐으며 최우수기여자와 공로상은 백승철 축산기술팀 컨설턴트와 설민재 컨설턴트가 각각 수상했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리치메이드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영업조직은 현장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항상 고객 수익 관점에서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종훈 양돈 PM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 개선 사례를 데이터화하고 효과적인 고객 지원 방식을 체계화해 올해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치메이드팜은 이상기후, 질병,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를 대상으로 CJ피드앤케어의 농장 컨설팅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생산성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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