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양주지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소독제를 지원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24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승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진형 축산과장, 태성훈 동물방역팀장 등 관계자들과 박은주 서울경기양돈농협 수의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리터 소독제 60통을 전달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양주지역 ASF 발생으로 불철주야 차단방역에 노력하고 있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소독제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농가에서도 ASF 확산방지를 위해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야생동물과 외부차량을 통한 오염원이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과 더불어 의심 증상 발견 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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