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민병수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설 명절 꾸러미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전 직원이 함께 정성껏 소포장하고 준비한 이번 명절 꾸러미는 설 명절에 필요한 떡국떡과 조합자체생산제품 한우사골곰탕을 비롯해 부침가루, 당면, 국수, 갈비양념, 식용유 등 총 11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 조합원전담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모두 전달된다.

구희선 조합장은 “지난 한 해 가장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은옥천영동축협이 건전 경영과 함께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최선을 다해준 노력과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었다”며 “을사년 푸른 뱀의 새해를 맞이해 우리 임직원을 포함한 조합원 모두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토대로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