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에 산불 피해 최소화와 국민안전 수호를 위해 산불방지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불방지지원본부 현판식을 열고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대응 체계를 공고하게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강대재 사업대표이사 등 산림조합중앙회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대형산불을 비롯한 국가재난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인력과 장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왔다.
또 중앙회와 전국 회원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 등 임직원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산림조합은 산불로부터 숲과 국민의 안전,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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