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씽크포비엘은 지난 10일 서울숲ITCT 지식산업센터 와이즈와이어즈 본사에서 소프트웨어(SW) 품질관리 전문 기업 와이즈와이어즈와 AI 신뢰성 분야 기술 협력,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이사와 조경휘 와이즈와이어즈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MOU 체결로 2년간 AI 신뢰성 분야에서 각각 보유한 정보·역량을 공유하는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공동 성장을 모색한다. 
또한 씽크포비엘이 확보한 AI 신뢰성 관련 기술을 와이즈와이어즈의 SW 테스트 전문 역량과 연계해 공동 검증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양사는 독보적인 AI 신뢰성 기술 역량을 축적한 씽크포비엘과 SW 테스트 분야에서 국내 최고 품질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즈와이어즈가 협력하는 만큼 사업 성장은 물론 AI 산업 발전과 시장 성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SW 테스팅 분야에서 국제적인 공신력을 갖춘 와이즈와이어즈와 협력하면 AI 신뢰성 분야에서 더 많은 사업 기회를 얻고 관련 시장의 올바른 발전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주요 기업·기관과 AI 신뢰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방 기술 신뢰성 검인증 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갖춘 기업과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