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얼싸이언스가 겨울철 시설하우스에서의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방제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참누리울트라팡을 추천했다.

겨울철 시설하우스는 따뜻한 내부 온도로 인해 병원균의 활성이 더욱 증대된다. 특히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높은 전염성과 빠른 확산 속도로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고사를 유발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이에 한얼싸이언스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의 예방과 조기 방제를 위한 효과적인 방제 솔루션으로 참누리와 울트라팡을 제안했다.

참누리는 침투이행성과 침달성을 갖춘 약제로 약액이 도달하지 않은 부위까지 병원균 제어가 가능하다. 내우성이 우수하며 오랜 기간 안정적인 약효를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한얼싸이언스 관계자는 서로 다른 작용 기작을 가진 두 성분의 혼합제로 내성이 강한 병원균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다양한 작물과 병해에 적용할 수 있는 종합살균제라고 제품 추천 이유를 밝혔다.

  참누리는 잿빛곰팡이병뿐만 아니라 탄저병, 노균병 등의 주요 병해에도 높은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볍씨 종자처리제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해 경제적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현재 오이, 딸기, 수박, 토마토(방울토마토) 등 주요 시설 작물과 33개 작물, 45개 병해 항목에 등록돼 있다.

 

울트라팡은 병원균의 포자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예방 효과는 물론 병원균의 부착기 형성·균사 생육 저해 등 감염 전 과정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제공하는 곰팡이병 전문 살균제다.

폭넓은 약효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어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뿐만 아니라 탄저병, 시들음병, 검은점무늬병 등 다양한 작물 병해에 높은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작물 체내로 신속히 흡수되며 식물체 내부와 외부에서 동시에 작용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한얼싸이언스 관계자는 울트라팡은 현재 감귤, 고구마, 고추(단고추류), 딸기, 양파, 오이 등 다양한 작물과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등의 병해에 등록돼 있어 농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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