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70년 넘게 대한민국 축산을 지켜온 대한사료(대표이사 백창기)가 축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해 이목이 집중됐다. 

대한사료는 최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굳은 의지를 결심하며 성공적인 2025년을 다짐하는 ‘81회기 영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영업전진대회는 전국의 영업팀과 더불어 유통팀, 인사팀 등 영업을 지원하는 부서가 모두 참가해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는 후문이다.

백창기 대한사료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대한사료가 질적인 성장과 양적인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회사 구성원 모두가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한사료는 우수한 영업사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 최고의 영예인 ‘영업사원 MVP’는 호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봉수 지역부장에게 돌아갔다.

대한사료는 올해를 ‘성장의 해’로 정하고 품질향상을 통해 확실한 경쟁력을 완성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대한사료는 경영‧제품‧영업 성장을 중심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새로운 인사제도와 업그레이드된 교육시스템 등을 도입해 혁신을 이룬다는 복안이다. 

박현식 대한사료 본부장은 “위기는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는 고난으로 다가오고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로 다가온다”며 “올해 시장 상황이 밝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도 대한사료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한사료의 성공이 대한민국 축산의 성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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