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1개 영농회 대상 교육 진행
상북농협(조합장 최갑락)은 지난 6~1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도 함께 알아야 할 금융사기 예방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지인의 경조사를 사칭한 문자, 악성 앱을 이용한 소액결제 피해, 금융정보 탈취 등 최근 증가하는 스미싱 범죄 사례와 예방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최갑락 조합장은 “전자금융사기가 점점 더 정교하고 다양하게 진화했다”며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주상호 기자
joo@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