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기술인회 정기총회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진영문 제5대 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새출발을 알렸다.
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5일 대전 호텔ICC에서 ‘제5대 회장 취임식 및 제1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임상섭 산림청장, 이상현 산림과학회장 등 산림청을 비롯해 유관 협·단체장, 업무분회,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임 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제4대 회장에 이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민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는 건강한 숲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 회장도 “산림기술인의 권익신장과 지속가능한 산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림기술인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선 지난해 사업 실적과 결산안,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의결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준 기자
sejpark2002@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