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

한국양계농협이 2024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양계농협이 2024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지난 27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서 열린 ‘2024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교육지원사업 등 모든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국양계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 1조9000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1조6000억 원, 경제사업 매출액 2000억 원 초과 달성 등 우수한 사업실적을 올렸고, 농협에서 가장 권위있는 총화상을 수상했다.

정성진 조합장(사진 왼쪽)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종합업적평가 최우수기를 건네받고 있다.
정성진 조합장(사진 왼쪽)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종합업적평가 최우수기를 건네받고 있다.

이처럼 신용사업은 물론 경제사업과 조합원 환원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면서 조합 최초로 종합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차지하며 한국양계농협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가다.

정성진 조합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연패 수상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 사업 참여와 관심을 가져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양계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상적인 협동조합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양계농협은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로 보답하는 양계인의 버팀목’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올해도 조합원 실손안전보험 가입 지원, 조합원 의료지원 확대, 축산물 HACCP 교육기관 운영 등 조합원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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