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포항시산림조합이 경영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5년 정기표창 시상식을 열고 17개 분야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조합원 가입, 사유림경영지도, 사업실적, 재무조건 등 분야에서 우수실적을 거둔 14개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경영종합평가 시상을 진행했다.

평가 결과 1위에는 포항시산림조합이 선정됐으며 그 뒤를 2위 평창군산림조합·부여군 산림조합·무주군산림조합 3위 포천시산림조합·강릉시산림조합·홍천군산림조합·제천산림조합·당진시산림조합·담양군산림조합·장흥군산림조합·성주군산림조합·산청군산림조합·양산시산림조합이 선정됐다.

그 외 경영성과 대상 수상 조합은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정선군산림조합·철원군산림조합·횡성군산림조합·괴산증평산림조합·충주산림조합·금산군산림조합·논산계룡산림조합·대전광역시산림조합·익산산림조합·진도군산림조합·군위군산림조합·봉화군산림조합·영덕군산림조합·예천군산림조합·고성군산림조합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도 산림사업과 조직발전에 헌신하고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 표창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회원조합이 각 지역에서 산림경영지도와 사회공헌에 매진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기진작을 돕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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