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제광산업공사의 특허품 JK-O 1500 온탕소독기(발아기겸용)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육묘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뿐 아니라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최근 일본에서도 특허등록돼 국제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제광 온탕소독기는 특허 사항인 서랍식 구조를 채용, 1440kg의 볍씨를 손쉽게 넣고 뺄수 있으며 볍씨망 사이까지 온수와 에어가 공급돼 볍씨망 속까지 균일하게 소독(발아) 된다.

초대형 수조(6000리터)와 보일러(70000Kcal)의 성능으로 소독 온도 유지능력이 탁월하며 소독과 동시에 발아기로 단 한 번에 이동, 발아시킴으로 관행 온탕소독기 대비 필요인력이 10배 이상 감소한다. 특히 물에 닿는 모든 부분은 스텐304 재질을 사용해 위생적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진섭 제광산업공사 대표는 온탕소독기는 대형육묘장에서 요구되는 온탕소독·발아의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육묘장과 대형농가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농작업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