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지역축협, 품목농·축협 그룹 최우수상 수상
경남 최초 3년 연속 그룹 전국 1위 달성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연말평가에서 경남 최초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역할지수+’ 연말평가는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과 함께 농협중앙회의 3대 권위 있는 평가 중 하나로 꼽힌다. 전국 216개 농·축협(도시농·축협 194개소, 초우량농·축협 22개소)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이행 도농상생 ()의 가치 확산 등 3개 부문 1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한다.

부경양돈농협은 단순한 생산자 협동조합을 넘어 농촌 농·축협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협력사업과 지역사회 환원사업 등 도농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재식 조합장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러우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촌 농협과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겠다또한 농·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쌀값지지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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