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사업 추진…연도대상 목표 ‘달성’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박흥식 광주비아농협 조합장은 조합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면서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초점을 맞춰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박 조합장이 평소 조합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경청해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는 등 농업인 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대와 복리증진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농업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경영 안정화와 조합원 실익 극대화에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똘똘 뭉쳐 사업을 추진한 결과 무려 40억72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박 조합장은 지난해 중점사업으로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을 목표로 임직원의 왕성한 사업 추진에 힘입어 연도대상의 목표를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
박 조합장은 “올해도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조합경영의 호조세를 바탕으로 NH카드 연도대상에 도전장을 내고 이석열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목표 달성을 위해 무난한 행보를 시작했다”며 “NH카드사업 추진은 힘든 부분도 있지만 그동안 임직원들의 사업추진에 대한 열정과 집념이 몸에 배어 있어 획기적인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꿈에 날짜를 붙이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나누면 계획이 되고 그 계획을 실행하면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매해 새로운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더욱이 전 직원이 조합원의 소중한 삶을 함께 가꿔 기쁨과 행복을 나누면서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목표달성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한편 박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 위주의 만족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효율적인 영농지원과 다양한 실익사업 발굴에 많은 힘을 쏟고 있어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