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울산 지역농협들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3월 정례조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영민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 상무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새로운 농업인상’을 수상했다.

또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사업추진우수상’ 중 지도사업종합평가 부문에서 대도시형 농협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농소농협은 농업인 지원과 지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삼남농협(조합장 김철호)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사업추진우수상 중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종삼 농협울산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울산 지역농협이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울산본부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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