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농협은 하나로마트 남구로점을 2배 이상 확장 리뉴얼해 지난18일 오픈했다.
영등포농협은 하나로마트 남구로점을 2배 이상 확장 리뉴얼해 지난18일 오픈했다.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18일 하나로마트 남구로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하나로마트 남구로점은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매장 면적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영등포농협은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하나로마트의 핵심인 농산물 품질을 강화하고 산지 농협과의 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맛좋은 농산물 판매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등포농협은 현재 7개의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 매출액은 6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 1000억 원으로 성장시켜 농산물 유통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호 조합장은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는 정직한 가격과 신선함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유통 모델을 도입해 우리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하나로마트’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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