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과 라트비아 농업부 대표단은 지난 18일 한국과 라트비아 양국의 산림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임업진흥원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자리에서 임업진흥원은 △산림 디지털 플랫폼 시스템 구축 △산림주제도 구축 서비스 △산림위성 기술 활용 계획 △목재산업 활성화 정책 △라트비아산 목재의 수입 동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라트비아 대표단은 특히 산림 정보화 시스템과 라트비아산 목재의 한국 수입 동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경청했다.
라트비아 대표단은 △자국 목재산업 동향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사례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목재이용 방안 등을 설명했으며 양국 간의 실질적인 산림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국 간 산림 협력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림 디지털, 모니터링 기술 교류와 목재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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