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환경과 물 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영식, 이하 공사)와 창녕지사(지사장 유민종)는 지난 18일 창녕군 장마면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해 민관이 함께하는 GREEN(물애그린)’ 합동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사를 비롯해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상남도, 창녕군,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농협경남본부, 농협창녕군지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LG전자 직원 등 1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GREEN(물애그린)’ 캠페인은 경남 지역민의 자발적 환경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해 농촌환경 개선과 수질·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으로 공사가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영농폐기물의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해 ESG경영 실천에도 기여했다.

손영식 본부장은 오늘 실시한 환경캠페인을 포함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업으로 깨끗한 농촌 환경·물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경남 도내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경남물포럼에도 참여해 낙동강과 경남지역 수질개선과 생태계 보전, 물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도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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