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는 지난 19일 경남 고성군 회화면 삼일운동창의탑 앞에서 열린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서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삼일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고성군지부는 학생들에게 백설기 떡과 우유를 제공하며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아침을 먹으면 하루 종일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 같다가급적이면 거르지 않고 아침 식사를 꼭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적인 자리에서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고성군지부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소득 3000만 원 달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 쌀 소비참여 확대, 쌀 가공식품 개발지원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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