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보다가 새롭게 선보인 ZRH1200 범용 콤바인이 지난 20일 경북 구미 대리점에서 첫 판매, 국내 최초로 런칭했다.

이번 출고는 ZRH1200의 국내 출시 이후 이뤄진 첫 번째 판매로 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시장 반응을 가늠할 수 있다.

ZRH1200은 콩, 보리, 밀 등 다양한 작물 수확에 최적화된 범용 콤바인으로 특히 구보다 고유 기술인 대형 미라클 바(Miracle Bar)를 채택하여 깨짐 없이 콩을 효과적으로 탈곡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동급 최대 수준의 탈곡 공간과 개선된 정비성, 직관적인 조작성으로 작업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높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일용 한국구보다 본부장은 “ZRH1200은 단순한 수확 기계를 넘어 농업인의 수확 작업을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파트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첫 판매를 기념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한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날 첫 판매를 기념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한 전달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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