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개 농‧축협 수상 영예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지난 17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전북농협을 빛낸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심각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모든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경영안정화와 농업소득 증대, 조합원 실익 증진의 결실과 중앙회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종합업적평가 최우수(1위) 농협 3개소(남원축협, 익산원협, 남원원협), 우수상(2위) 2개소(구천동농협, 정읍원협), 우수상(3위) 3개소(삼기농협, 백운농협, 임실축협), 상호금융대상평가 최우수 농협 3개소(남원축협, 익산원협, 용진농협), 우수상(1위) 1개소(남원원협), 우수상(2위) 3개소(삼기농협, 변산농협, 정읍원협), 우수상(3위) 6개소(화산농협, 구천동농협, 고산농협, 순창농협, 임실치즈농협, 오산농협), 농업경제사업대상 1개소(고산농협), 자재사업연도대상 1개소(광활농협), 농협판매대상(산지판매) 우수상 1개소(진안농협) 등 총 17개 농축협(7개 중복수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환 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을 위한 본연의 사업 추진을 위해 헌신하며 농협전북본부 위상을 높인 조합장과 조합 임직원에게 농협전북본부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농협전북본부는 올해도 전북특별자치도민과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그리고 농협의 발전을 위해 관내 92개 농축협 모두 상생·협력을 기치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모두 함께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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