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제63기 정기총회에서 총 투표수 88표 중 찬성 87표, 반대 1표로 김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로 재선출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향후 2년 동안 교육·지원, 경제,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의 주요 사업을 다시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이날 소견 발표에서 “단기 성과 중심에서 탈피해 장기 성과를 위한 신사업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조합장 비상임이사도 선출했다. 선출된 비상임이사는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 △김동진 동해시수협 조합장 △최동환 서천서부수협 조합장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 △고철웅 나로도수협 조합장 △조학형 울진죽변수협 조합장 △문용환 기장수협 조합장 △김기영 사천수협 조합장 △손영길 하동군수협 조합장 △양기호 한림수협 조합장 △최민석 근해안강망수협 조합장 △김홍곤 패류살포양식수협 조합장 △이성현 민물장어양식수협 조합장 등 14명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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