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 번식우 시장을 위한 프리미엄 번식우 사료 ‘뉴하모니 임신(New Harmony Pregnancy)’을 출시하며 농가들에게 새로운 번식 경영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제품은 다두 사육의 증가와 시세 하락, 번식 성적 저하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우 농가들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하모니 임신은 송아지 생산성 향상과 번식 성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우의 개량된 번식 생리와 최신 영양 이론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튼튼한 송아지를 생산하고 1년 1산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사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게 천하제일사료의 설명이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제품에는 비타민 A, D, E와 함께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포함, 이는 난소 기능 촉진과 발정 주기 안정, 유산율 감소 등 다양한 생식 효과를 유도한다. 또한 고가용성 해양광물질(Ca, Mg)을 통한 뼈대 형성과 미네랄 공급, 에너지 균형을 고려한 설계로 송아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러한 성분들은 수태율 향상, 발정 재귀 단축, 분만 간격 축소 등의 효과를 가져오며 이는 고급육 생산과 농가 수익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경철 천하제일사료 비육우PM은 “뉴하모니 임신은 한우 번식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제품으로 단순한 사료를 넘어 농가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한 프로그램형 제품”이라고 밝혔다.
안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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