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5 양돈전문화교육’을 통해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고객 농가 생산성 향상을 이끄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돈전문화교육은 매년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천하제일사료는 모든 영업조직의 목표를 ‘고객 가치 창조’라는 한 방향으로 모으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양돈 농가 생산성을 높일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업조직들은 서로의 경험과 비결을 공유하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7일 하림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약 30명의 양돈 전문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개최된 첫 교육은 사양 관리 핵심, 현장을 통해 보는 자돈 관리 포인트, 현장 활용방안 등을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자돈 관리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질병 모니터링과 현장 활동을 강조하며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이 생산성 향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박진성 마케팅 실장은 “자돈 사양관리에서 질병 모니터링과 현장 활동은 농장의 생산성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자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현장 활동을 통해 실제 농장의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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