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제8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 의견을 정책과 서비스에 직접 반영하고 임업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국민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올해 최종 선발된 15명의 제8기 국민참여혁신단은 대학생, 회사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의 국민들로 구성됐다. 이번 국민참여혁신단의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며 임업진흥원 주요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정책 제안, 서비스 개선 활동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최무열 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주체가 되어 공공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혁신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임업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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