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결산 운영의 공개 좌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조합원 소통의 날’이란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영농회별로 총 4회, 약 1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올해 주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잘한 점은 칭찬하고 미흡한 점은 반성하는 등 북전주농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충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북전주농협은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농협 전 사업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곳에서 좌담회를 실시하니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며 “이런 조합원들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조합원이 잘 사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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