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손·자녀 100명에게 1억4300만 원 전달

영등포농협은 조합원 손·자녀 100명에게 총 1억430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영등포농협은 조합원 손·자녀 100명에게 총 1억430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지난 11일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 전달식을 갖고 총 14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는 올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입학한 조합원 손·자녀 100명을 대상으로 축하금이 수여됐다. 중학생 42명에게 각 100만 원, 고등학생 27명에게 각 150만 원, 대학생 31명에게 각 200만 원 씩 수여됐다.

영등포농협은 조합원에 대한 공정한 복지환원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입학축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백호 조합장(오른쪽 첫번째)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백호 조합장(오른쪽 첫번째)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백호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더욱 공정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조합원 복지·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등포농협은 신용사업뿐만 아니라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에서도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조합원, 지역주민,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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