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부농협(조합장 박준식)은 대도시 판매농협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충남 당진 순성농협에서 출시한 한끼김밥판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끼김밥은 충남 당진 예찬 쌀과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협 최초 프리미엄 냉동김밥으로 종류는 야채햄, 유부우엉, 참치마요, 치즈계란, 전주비빔 등 5가지다. 영하 45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해 보관이 용이하고 전자레인지로 해동하면 금방 만든 김밥과 유사한 식감으로 맛이 좋아 바쁜 현대인들이 번거로운 재료준비와 요리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서울서남부농협은 현재 한끼김밥 판매 증대를 통한 쌀 소비 확산을 기대하며 정가 3950원인 한끼김밥을 3590원에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서울서남부농협은 한끼김밥 판매와 함께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관악구청, 금천구청, 금천경찰서와 아침밥 먹기 운동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대적인 쌀 소비 확산을 위한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국민의 생명산업인 쌀 산업을 지키고 우리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국민 모두가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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