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지난 9전북농협 새로운 농협인상지난달 수상자로 성왕성 순정축협(조합장 남상국) 과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전북농협 새로운 농협인상은 사업분야별 우수사례를 전파해 핵심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신용사업 실적 거양, 경제사업 활성화 등 경쟁력 있는 농협 구현에 공이 있는 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자인 성 과장은 2010년 순정축협에 입사해 지도, 경제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농업인 소득증진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축산컨설팅 업무지식과 책임감으로 조합원 유대관계 형성과 철저한 방역관리 지도를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실익사업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행정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만들고 가축질병에 선제적 대응을 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 관련 공로가 컸다.

성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산농가 컨설팅·교육과 철저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통해 축산인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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