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선진이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하절기 출하일령 지연을 막기 위한 ‘스트레스 케어’를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더 길고 더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발빠른 하절기 대비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달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스트레스 케어’는 양돈 농가에 단계별 특별 처방사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특히 처방사료의 솔루션은 선진 양돈생리영양팀 연구진들의 기술이 집약돼 있어 농가에 효과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진의 ‘스트레스 케어’ 1단계는 이달과 다음달까지 진행되고 6월부터 9월까지는 본격적인 여름을 대비하는 ‘스트레스 케어’ 2단계가 진행된다. 

유창균 사료마케팅실장은 “고객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절기 대비 처방사료 공급을 발빠르게 시작하게 됐다”며 “품질 높은 제품 공급은 물론 전문화된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 농가들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