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원농협(조합장 박효도)은 지난 15일 북창원농협 산지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가입한 신규 조합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조합원 교육과 전자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혜성 농협창녕교육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의 이념과 농협에 대한 이해, 농협 전 이용에 대한 설명 등 신규조합원이 알아야 할 기본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조합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농협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조합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참여 의식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 교육도 병행 진행했다.
박효도 조합장은 “조합원 모두가 농협의 든든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교육이 농협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북창원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창원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조합원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상호 기자
joo@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