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봄철을 맞이해 향긋한 산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서울 잠실역 S-메트로컬마켓에서 강원 청정 산나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과 강원 횡성군이 전문임업인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로 횡성 지역의 봄철 대표 산나물인 곰취, 산마늘(명이), 두릅, 더덕, 산양삼뿐만 아니라 산림조합에서 직접 개발한 표고버섯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 산림조합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에서 다양한 제철 임산물과 지역특산 임산물 가공품을 만날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전문임업인이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 우리 임업인들에게 판로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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