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지난 1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자녀,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 미래농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후계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31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총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제농협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조합원 자녀에게 총 7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농촌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는 등 복지환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정용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의 장학금 수여를 축하하고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김제농협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사업 추진을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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