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8일 (사)한국그린빌딩협의회가 주관한 ‘2025 그린빌딩의 날’ 행사에서 ‘그린빌딩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혁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산림과학원은 목조건축 연구개발뿐 아니라 국내 최초 5층 목조건축물인 ‘한그린목조관’을 준공하는 등 목조건축 보급과 확산을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최근에는 목조 아파트 공동주택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용관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과학원은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조건축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목조건축 활성화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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