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울산지역본부(위원장 임종경)는 지난 22일 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50세트, 200만 원 상당)를 울산광역시 제2시립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백창훈)가 협력해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경 위원장을 비롯해 강승원 NH농협은행 울산북지점장, 김정수 울산 제2시립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임종경 위원장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소비 저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산물 소비와 농산물 꾸러미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을 같이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울산지역 복지관과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16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가 기부될 예정이다. 이중 1400만 원 상당의 꾸러미는 향후 순차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나눔사업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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