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원예농협(조합장 이성진)은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과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조합원의 금융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성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조합원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이 금융사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 신용상무가 강사로 나서 보이스피싱의 최신수법, 피해사례, 예방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조합원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은 실제 사례를 들으니 경각심이 생겼다앞으로는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바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조합원은 이날 교육을 통해 금융사기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예방 방법도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창원원예농협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두 차례의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원예농협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원예농협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금융사기 예방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추가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금융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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