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자재산업협회(회장 김성호)가 추진하는 농자재수출지원사업이 관련업계로 부터 ?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자재협회는 지난해 농업부문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전시회에 참여하는 업체들에게 전시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등 농자재수출지원사업을 실시, 농자재업체의 해외진출기회를 크게 늘려 놓았다.
특히 해외박람회 참여에 필요한 제반서류 대행업무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등 각종 편익을 제공해주고 있어 내수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업계들에게 활로를 열어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 2∼3개월간 농자재협회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농자재업체수가 12개에 달하는등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항연 사무국장은 『최근 농자재시장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어 수출을 통한 활로모색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자재업계의 해외시장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회원사로 가입한 업체는 대영산업(양액, 관비시스템, 온풍난방기), 세원농자재산업(부속자재), 연안 C&E(양액조절장치, 히터), 우진기업사(부속자재), 우경산업(지주대, 비가림대), 한국UR암면(농업용암면), 한스시스템(측정기, 자동화기기), 화란산업(산업용가습기, 노즐), 씨엔엘공업(자동개폐기), 세기정밀(연소촉진장치), 해전극민쏠라(태양열보일러), 보경산업(관수자재)등 12개사다. 길경민 kil@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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