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37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사무소 부문과 개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영업성과를 거둔 사무소와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농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전주농협은 사무소 부문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농축협 임직원 개인 부문에서 이계순 본부장, 박현진 지점장, 김혜원 팀장, 이혜숙 과장, 정승만 과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달성하며 농협의 발전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시상식은 농협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을 더욱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더 큰 발전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인규 조합장은 “이번 시상식은 농협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전주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농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농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발전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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