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전주농협 (조합장 임인규)은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373으로 최근 이전한 문학지점(지점장 소유선) 개점식을 지난달 14일 진행했다.

이번 이전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금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점식에는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하양진 농협은행 전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롭게 이전한 문학지점은 금융 시스템과 고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 조합장은 문학지점의 이전은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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