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육·낙농 시장 선도 위한 내실 다지기… 천하제일사료, 전사적 대응 가속화
-전국 4개 영업본부 대상 단계별 교육 마무리… 실무 중심 커리큘럼 구성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최근 구제역과 산불로 인해 ‘한우고급육연구모임’과 ‘밀크오름의 날’ 행사가 부득이하게 취소된 가운데 비육과 낙농 부문 모두에서 현장 대응력 강화와 사료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활동에 나섰다.
이에 따라 PM과 R&D, 한우연구소는 축우와 낙농 분야 전문화 교육을 기획하고 전국 영업본부를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을 실시했다. 비육 부문 교육은 지난달부터 J2영업본부를 시작으로 J3영업본부, J1영업본부, J4영업본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전 본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비육 교육은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 축산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사양관리 방안, 배합비 프로그램 실습, 수익성 분석과 실증 방법 등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자가배합 농가 증가, 쇠고기 등급판정 기준 변경, 도축마릿수 증가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응하는 솔루션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낙농 부문에서도 낙농 고객들의 수익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자 카우시그널, 우군 건강검진(MPT) 이해와 밀크오름을 활용한 배합비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낙농 현장에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고객 맞춤형 수익성 제고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영업본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축우사료 판매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달 중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전사 교육을 통해 각 영업본부와 지역부장들의 현장 컨설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축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교육과 기술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