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농협은 13일 원로조합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아카데미를 개강했다. 홍성표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파농협은 13일 원로조합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아카데미를 개강했다. 홍성표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 송파농협(조합장 홍성표)은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원로조합원 100여명을 초청해 시니어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13일부터 6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 다섯 차례 열리며 건강학, 문화· 예술 교육, 졸업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원로조합원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과 삶의 활력소를 제공한다.

개강식과 함께 열린 첫 강의는 임인환 배우 겸 소리꾼을 초청해 ‘스트레스 날리는 얼씨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홍성표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취미생활이나 여가선용을 제대로 하실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드리고자 시니어아카데미를 개강하게 됐다”며 “시니어아카데미에 참여한 모든 원로조합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