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와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은 지난달 30일 지역본부에서 읍천리382(대표 전재목)전북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읍천리382는 전국 2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카페 프랜차이즈로 도심 속 시골 콘셉트를 활용해 도농상생을 지향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각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 출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환 본부장, 최진오 조합장, 전재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김제농협은 농협에서 가공한 샐러드의 안정적 납품 체계를 구축하고 읍천리382는 동김제농협 샐러드를 활용한 포케,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전북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 등 전북 우수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김제농협 샐러드를 활용한 읍천리382의 다양한 메뉴를 전국 매장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읍천리382와 함께 동김제농협 샐러드와 전북 우수농산물 판매 촉진을 도모해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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