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농협(조합장 홍성표)은 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여성아카데미에는 1955년 이후 출생한 여성조합원과 조합원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0여 명이 참여한다.
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다섯 차례 진행된다.
첫 강의는 박석신 화가와 정진채 가수의 ‘이름 꽃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손유정 백석문화대 교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힘, 웃음’, 정덕희 시인 겸 방송인의 ‘오감만족 행복한 100세 시대’, 김나나 (사)에코살림 대표의 ‘에코 살림 백과’, 졸업여행 등이 이어진다.
송파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여성조합원과 지역여성의 역량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홍성표 조합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송파농협 여성아카데미를 더 많이 신청해 주고 더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는 조합원들께 감동받았다”며 “항상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또 “송파농협 사업 발전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송파농협 조합원이라는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송파농협 사업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엄익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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