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옥 전경
우성사옥 전경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실행력과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우성은 올해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 2)을 체계적으로 집계하고 외부 인증기관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검증 절차를 마쳤다. 이를 통해 배출량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감축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우성 관계자는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차원을 넘어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앞으로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투명한 공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3자 검증 완료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체계적 환경 관리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해부터 본격 도입된 ESG 경영 체계 아래 우성은 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배출원별 데이터 관리, 내부 보고 체계를 고도화하며 기업의 환경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우성은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실시하고 결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 웹공시를 통해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축산 식품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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