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김주원)는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식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1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진수 농협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APEC 2025 KOREA 정상회의와 한식(韓食)대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기부금 15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2025 한식대전을 통한 우리 쌀 소비촉진과 오는 10월 말 예정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준비와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원 본부장은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APEC 정상회의가 경북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최근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이번 기부 외에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