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유통 활성화·경쟁력 강화 건실히 수행 '만전'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4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주신 농수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18일 산림조합이 창립 6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산림조합은 1962년 창립 이래 사유림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기관으로 활약해왔습니다. 전국 142개 회원조합을 통해 각 지역 임산물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고 산사태와 산불 피해 복구 등 공적인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또한 1994년부터 영위해온 산림조합금융은 그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와 현재 21조 원 달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상조업계에서 후발주자로 시작한 산림조합상조도 최근 누적 고객 선수금 1000억 원을 돌파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대형산불이 발생할 때마다 진화인력과 생필품을 지원해왔으며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대형산불 발생 당시 1470명의 산불진화 인력과 급수지원 차량 등 장비 207대, 긴급구호품과 구호성금 등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산불피해자를 위한 대출원리금 상환유예·연장 등 상호금융지원과 임업인재해복구 긴급지원 융자 등 정책자금지원, 임산물 구호품 등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무를 수행했습니다.
창립 63주년을 맞은 지난 18일에 산림조합은 언제나 그랬듯 조합원을 위한 조직임을 새삼 명심하고 임업경쟁력 강화, 임산물 유통과 임업금융 활성화란 소명을 건실히 수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번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4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